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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달의 궁전- 폴 오스터.
올해 본 책 중에 최고의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 장, 한 장의 주옥 같은 글귀들은 어찌나 가슴에 와 닿던지. 긴 호흡으로 읽어야만 하는 책이기는 하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주인공의 인생과 삶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대단원의 마지막이 보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기를 너무 바란다면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게 막는 셈이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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