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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를 끊고 두 달 정도 지났을 무렵 갑작스레 무릎에 위화감이 느껴졌다. 곧이어 이 위화감은 불안으로 이어졌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달려간 병원에서도 별다른 이야기 없이 약을 처방을 해주었다. 그리고 곧장 물리치료도 해봤지만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나는 차가 없어도 살수는 있지만 걷는 것이 불편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괜찮아 지지 않는 무릎 상태로 여전히 불안은 계속되었다. 결국 다시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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