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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일요일 오후 가까운 진해로 다녀왔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오후에 길을 나섰습니다.
진해 바다70리길 3구간인 합포승전길입니다.
기차 길이 도로변에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벽화며 포토존이며 소소한 아름다움도 보입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나니 따뜻한 봄이, 여름이, 햇살이, 그리워 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돌아온 따뜻한 햇살이, 봄이 그냥 너무 좋습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몇몇 사림들은 낚시도 하고, 텐트를 치고 모인 가족들은 삼겹살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나절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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