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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파라독스(PARADOX)13-히가시노 게이고.

pilgrimten 2016. 10.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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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13-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소재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소재들은 언제나 저의 기대를 충족해 줌과 동시에 새롭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최근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마지막 PARADOX13입니다. 근데 책은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책이 던지고 있는 근본적이고 의미 심장한 질문들을 처음엔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근간. 가치관과 근간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이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식백과를 통해PARADOX 찾아보니 많이도 나옵니다.

역설[逆設, paradox]

일반적으로 「참」이라고 인정된 의견과 정반대의 의견을 표현한 것.

그것은 자기모순(自己矛盾)진술이어서 그 내재적 의미는 신중한 음미를 통해서 발견된다. 역설은 일상적 상식론이나 논리적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진리를 나타내는 상징적 표현이며, 흔히 관심을 끌고 새로운 사고를 일깨워주기 위해 사용된다. 최초의 유명한 역설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엘리아의 제논(Zenon of Elea)의 것으로, 그는 잡다한 대상과 변화의 실재성을 믿으려는 일반인들의 경향에 반대하여, 일원론(一元論)과 항구성을 철저히 주장하기 위해 역설을 이용했다. 그 중 유명한 역설로는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발사된 화살은 정지하고 있다>는 것 등으로 일상적인 신념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데 효과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역설 [逆設, paradox] (교육학용어사전, 1995. 6. 29., 하우동설) 


 

책은 제목의 뜻을 새기면서 봐야 같습니다.

내가 건지 죽은 건지.

책은 결코 가볍지 않은 같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또 다른 책 보기.

악의(惡意)-히가시노 게이고

라플라스의 마녀-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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