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행]청도 와인터널

 오전보다 오후 들어 날씨는 점점더 좋아지고

운문사 매표소에서 받은 관광 안내지를 네비 삼아 와인터널로 출발.

와인터널 입구 앞은 주차하기 힘들어 조금 떨어지 곳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듯 동네를 한바퀴 돌고, 와인터널로 들어 갔지요. 

 

와인터널 안은 생각보다 더 길었던것 같네요.

대략 300미터 더 될려나.

중간중간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얼굴을 맞는 경우도 있지만

꽤나 운치가 있고 아늑하고 했지요.

 

 

 

 

 

 와인터널은 무료, 유료구간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유료구간은 입장료 2000원이 있네요.

 

 

 

 

 

 

 

 

 

 

와인터널 투어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주차장 근처 평상에 앉아

따뜻한 봄기운을 한껏 느끼며,그렇게 그렇게 게으름만 피우다  원래 자리로 돌아 옵니다.

 

참고로 와인터널 근처에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랑 프로방스 빛축제장,온천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데

프로방스 빛 축제장은 이번에 가보지 못해서 아쉽네요.